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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24

롯데 모바일상품권 선물 도착

회사 동료가 얼마전에, KTF의 데이타 정액제 요금을 쓰고 있다면 해볼만 하다며 **753을 알려줬었다. KTF 폰으로 **753을 누르고, 매직앤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핫넘버 행운권, 쇼핑 행운권, 물놀이 행운권이 각각 매일 열 장씩 주어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출근 길에 생각날 때마다 접속하여 긁었다. 동료는 3개월에 20만원 정도가 당첨되었다고 하는데, 난 운이 안좋은 편인지 고작 5,000원짜리 롯데 모바일상품권에 두 번 당첨된 것이 전부였다. 지난 금요일에 위와 같은 문자가 도착했기에 오늘 집 근처의 롯데백화점에 들고가 보여줬더니 만원짜리 종이 상품권으로 바꿔줬다. 당첨 확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아서 복권 확인이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데이타 정액제라서 '공짜니까' 해볼만..

기타 2007.06.11

심슨 가족 : 시즌 3-04(The Simpsons : Season 3 - Bart the Murderer)

날씨도 좋고, 숙제도 다했고, 오후엔 초콜릿 공장으로 견학가는 날이라 아침부터 들뜬 바트였지만, 지지리도 운이 없던 날이었다. 침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장난감을 밟아 발을 다치고, 시리얼 속의 야광 경찰 배지는 호머가 먼저 가로채고, 숙제는 강아지가 먹어치우고, 스쿨버스를 놓치고, 등교길에 비가 내려 흠뻑 젖는고, 체육시간에 바지는 찢어지고, 게다가 부모님 동의서를 놓고 와 초코릿 공장 견학에도 못가게 된다. 하교길에는 스케이드보드가 고장나는 바람에 갱들이 아지트에 빠지게 되는데, 경주마를 맞추고, 맨하튼 칵테일을 맛있게 만드는 바람에 갱들에게 인정 받아 바텐더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갱들에게 정장까지 선물 받은 바트는 어느날 스키너 교장에게 벌을 받느라 아르바이트에 시간에 지각하게 되는데. 그 사실을 ..

기타 2007.06.09

심슨 가족 : 시즌 3-03(The Simpsons : Season 3 - When Flanders Failed)

가라데 학원을 등록만 하고 빼먹는 바트의 이야기가 곁들여지기도 했지만,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호머와 네드 플랜더스(Ned Flanders)였다. 네드는 심슨 가족의 옆 집에 사는 이웃이다. 그는 항상 호머에게 호의적이지만, 호머는 네드를 미워한다. 네드가 자기보다 돈도 잘 벌어 가진 것이 많을 뿐더러, 네드의 가정이 아무 문제 없이 완벽해 보여서 부러워서 배가 아프기 때문이다. 바베큐 파티에서 네드는 제약 일을 관두고, 왼손잡이 용품점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하는데, 호머는 네드의 사업이 망하길 간절히 기원한다. 네드의 가게는 파리만 날린다. 망해가는 네드를 보고 즐거워하던 호머는 네드가 정말 길거리에 나앉게 되어버리게 된 것을 알고는 발벗고 나서서 돕게된다. 지극히 세속적이지만, 악하지 않은 호머의 심성..

기타 2007.06.08

언페어 스페셜 - 코드 브레이킹~암호해독(アンフェア the special コード・ブレーキング~暗号解読)

드라마 의 스페셜 편이다. 일본에서는 인기가 좋았던 드라마의 경우는 종종 스페셜이라던가 영화로도 제작되기도 하는데, 도 그 중 하나인 것을 보니, 시청률이 꽤 높았던 모양이다. 본 편의 드라마를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지 극 초반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요약해서 보여줬다. 그리고 자살로 가장되는 전,현직 경찰 간부들의 죽음과 안도 카즈유키(安藤一之, 에이타 분)가 운영했던 복수 사이트가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이 드러나게 되면서 극이 시작되었는데, 본 편 보다 극의 진행은 깔끔하고 재밌었다. 하지만 사건의 결말은 이 번에도 좀 허무했다. 유키히라 나츠미(雪平夏見, 시노하라 료코 분)가 형사가 되는 계기가 되었던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된 것은 속 시원하기도 했지만, 속 편 영화가 제작될 ..

기타 2007.06.06

코엑스몰에는 왜 이렇게 눈길을 끄는 여자들이 많은 걸까?

조금 늦장을 부린 퇴근길에는 항상 코엑스몰을 걷는다. 좀 돌아가는 것이기에 시간은 더 걸리는 길이지만, 코엑스몰을 걷는 동안은 정말 즐겁다. 지극이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공공장소들 중에서 코엑스몰이 가장 눈길을 끄는 여자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것 같다. 그것이 미모든, 몸매든, 패션이든, 노출이든 간에 말이다.

기타 2007.06.04

몸 상태가 좀 안좋아졌나보다.

건강진단 결과표를 받아 읽어보니, 안좋은 말들만 주루룩 적혀 있다. 고도 비만에 복부비만, 지방간, 그리고 대사증후군 판정까지 받았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약간 높았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약간 높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았다. 살이 찐 상태가 지속되다보니 몸이 조금 망가진 모양이다. 이번에야말로 살빼기 위한 다짐을 다시 굳게 세운다.

기타 2007.06.01

SHOW 초코파이

아침에 학원을 가기 위해 강남역을 나와보니 KTF SHOW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전단지와 함께 파랗고 두툼한 것을 손에 쥐어 주길래 휴지겠거니 생각하고 일단은 받았다. SHOW 초코파이였다. 오리온이 아닌 롯데 브렌드인 것이 섭섭하기는 하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맛보게 되었다. 얼마 전에는 뭍 남성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짧게 차려입은 늘씬한 여자 두 명이 커플을 이뤄 SHOW의 쇼핑백을 매고, 끊임없이 영상통화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코엑스몰에서 보기도 하였다. KTF는 1등이 되기 위한 SHOW들을 다양하게 하고있는가 보다. 근데 왠지 1등을 하겠다고 나선 것 자체가 SHOW를 하겠다고 작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3G와 2G는 고작 영상통화의 가..

기타 2007.05.31

모닝커피의 여유

아침 일찍 일어났었지만, 출발은 늦었다. 요즘 연달아 학원 수업시간에 지각만 했는데, 오늘은 왠지 수업 중인 교실을 들어가기가 싫어졌다. 바로 회사로 향했다. 회사 건물에 도착한 시간이 8시 밖에 안되었다. 괜히 이른 출근이 멋적어서 건물 1층에 있는 커피숍에 들렀다. 9시가 될 때까지 담배를 벗삼아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서 여유를 만끽했다.

기타 2007.05.30

구글 애드센스는 같은 광고라도 단가가 매일 변하네.

블로그를 시작하며 호기심에 애드센스를 달게된 것도 1년이 훌쩍 지나버렸지만, 수표는 커녕, 아직 두자리 숫자에도 못미치는 수익이다. 블로그에 적당한 주제도 없고, 한동안 방치했으며, 글솜씨도 없기 때문이겠지만, 실적이 적은 덕분에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다. 요즘 블로그에 글을 좀 자주 끄적이다보니 손님이 늘어, 하루걸러 한 클릭이 정도가 발생하게 되면서, My Sense를 설치하여 흔적을 살펴 보았다. 같은 글에서만 비슷한 광고주만 클릭되고 있었다. 그런데 같은 광고주더라도 단가가 매일 달라졌다. 5월 22일 $0.16 5월 25일 $0.14 5월 27일 $0.11 5월 28일 $0.10 재밌게도 하루에 1센트씩 떨어지고 있다. 일정수 이상의 클릭에 도달하면 광고주에게 단가를 할인이라도 해주는가 보다. 이..

기타 200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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