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Daum 만화 속 세상에 지난 2009년 3월 3일부터 2010년 2월 9일까지 프롤로그를 포함하여 총 50회에 걸쳐 연재된 웹툰이다. 연재 당시에 꽤 인기가 있었는지 단행본으로도 출간된 모양이다. 웹툰의 연재가 끝난 뒤의 인사말에 를 기획, 제작한 송근우 PD의 인사말이 남겨져있는데, 이 작품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PD의 아내의 임신이었다고 한다. 나같은 배나오고 머리가 벗겨져가는 아저씨가 출퇴근길에 태블릿PC로 보기에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될 정도로 그림체가 지나치게 귀여운 만화였는데, 굳이 이 작품을 찾아보게된 이유는 처가 임신을 했기 때문이었다. 작품의 내용은 워킹맘보다는 딩크족이되어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방송국 라디오 PD 윤민서가 임신을 하게되면서 생기는 감정적, 신체적 변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