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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최종병기 활



지난 금요일에 브로드웨이시네마에서 있었던 <최종병기 활>의 게릴라 시사회의 표를 처제가 챙겨준 덕분에 서둘러 칼퇴근을 하고 가서 보게되었다.

총도 칼도 몸도 아닌 익숙하지 않은 활을 소재로한 색다른 액션은 나름 볼만했다. 문채원의 연기가 조금 거슬렸지만, 박해일과 김무열, 류승룡등의 연기도 매우 괜찮았다. 지금은 10명밖에 되지 않는 언중을 가진 만주어로 연기하는 것도 어색하지 않고 좋았다.

하지만 뻔한 흐름과 중심이 없는 이야기는 박해일이라는 배우만을 돋보이게 할 뿐, 영화는 진행될수록 재미가 없어졌다. 아무리 장르영화라지만, 간간히 너무 뻔한 설정에 낯뜨거울 정도였다.

그래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박해일이라는 볼거리에 돈은 아깝지 않을 것 같다.


게릴라 시사회가 끝난 뒤에 조연배우들과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서있는 오타니 료헤이 말고는 누가누군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맨 왼쪽이 감독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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