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약간은 오타쿠 기질이 있는 회사 동료와 수다를 떨다가 요즘도 틈틈히 애니를 다운 받아 소장중이라길래 몇 편을 공유받게 되었다. 그 녀석이 갖고 있는 작품의 종류가 많은 편이에서 그 중에 소녀감성을 자극할만한 작품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그 중 처음으로 꼽은 것이 였다.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가 인터뷰할때 적극 추천으로 화제가 되었다는 그 '아노하나'로 2011년 후지TV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이었다. 별도의 만화등의 원작이 없는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으로 애초의 기획은 에로가 가미된 개그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품 초반에는 여자 주인공 혼마 메이코(멘마)의 유령이 초딩 수준의 생각과는 달리 성숙한 몸을 가지고 있기에 남자 주인공 야도미 진타(진땅)의 몸이 반응한다거나, 주요 등장인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