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베페 베이비페어에 다녀오다

ttae 2011. 8. 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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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베이비페어가 열린다기에 지난 토요일(8월 13일)에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다녀왔다. 5,000원의 입장료가 있었지만, 미리 회원가입을 한다거나 샤샥이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설치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가 있었다. 처와 나는 둘다 아이폰 유저라 간편하게 샤샥을 설치했다.

휴일이라 늦잠을 자고 점심때 쯤 일어나서 준비했기에 너무 늦게 출발했는데, 삼성동에 도착해서는 배가 고파서 이남장에서 설렁탕을 먹고 4시 반쯤에나 코엑스 전시장에 도착하였다. 

한시간 반 밖에 남은 시간이 없었기에 전시회를 다 둘러보는 것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제대혈에 관한 것과 아이의 보험에 대한 상담을 주로 받았고, 젖병과 가방 그리고 행운의 2달라 지폐등을 기념품으로 주길래 챙겨가지고 왔다.

이외에도 수많은 이벤트 행사로 많은 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던데 내년 3월쯤 예정이라는 다음 전시회 때는 일찍 가서 여유롭게 둘러보도록 해야겠다. 

근데 그 때쯤은 만삭일텐데, 좀 힘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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