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지만,원래 태우던 담배가 던힐이다 보니까 BAT의 글로(Glo)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때마침 글로를 구매한 직장동료가 글로의 담배맛에 적응하지 못하겠다기에 글로 전용 네오스틱 2갑을 덤으로 해서 아이코스와 물물교환했다. 디자인은 아이코스가 압승이다. 글로의 경우 첫모금은 아이코스보다 만족스럽지만, 뒤로 갈 수록 담배 맛이 너무 밋밋해지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원래 헤비 스모커였던 나에게 한대를 피우가 난 뒤 아이코스의 재충전을 위해 기다리는 4분이란 시간은 짧지 않은 시간이었기에 이 거래에 매우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