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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담배 2

가열담배 아이코스(IQOS)를 글로(Glo)와 물물교환하다

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지만,원래 태우던 담배가 던힐이다 보니까 BAT의 글로(Glo)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때마침 글로를 구매한 직장동료가 글로의 담배맛에 적응하지 못하겠다기에 글로 전용 네오스틱 2갑을 덤으로 해서 아이코스와 물물교환했다. 디자인은 아이코스가 압승이다. 글로의 경우 첫모금은 아이코스보다 만족스럽지만, 뒤로 갈 수록 담배 맛이 너무 밋밋해지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원래 헤비 스모커였던 나에게 한대를 피우가 난 뒤 아이코스의 재충전을 위해 기다리는 4분이란 시간은 짧지 않은 시간이었기에 이 거래에 매우 만족한다.

일상+ 2017.09.13

가열담배 아이코스(IQOS)로 갈아타다

흡연에 대한 온갖 박해에도 불구하고, 금연해야겠다는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애연가다. 3년 반전 쯤에 Ploom Pax를 구매해서 전환을 시도해 본적은 있다. 태우지 않는 가열 방식의 담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충전의 불편함은 차치하고, 잎담배를 사러 가고, 일일이 채워 넣고, 다 태우고 난 뒤에 정리하는 등의 일들이 매우 귀찮아서 얼마 안가서 그만두게 되었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아이코스(IQOS)는 별도의 권련형을 따로 팔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기에 Ploom Pax보다는 유지비는 더 들겠지만, 여러모로 간편해진 것 같아서 사전 판매일에 가로수길 스토어에 가서 줄을 서가면서 구매를 했다.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났고, 다시 가열 방식의 담배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

일상+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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