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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64G 화이트를 중고로 매도하다

ttae 2013. 11. 1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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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퍼플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바우처로 아이폰5S를 개통하자마자, 같은 방법으로 2년전에 개통했던 아이폰4S 64G 화이트를 중고로 처분했다. 직장의 같은 팀 동료가 올레 그린폰을 추천하길래,  KT 대리점에 찾아가서 등급 판정 받기는 했다. 하지만 해당 중고가로 책정된 금액을 신규로 개통된 휴대폰의 할부원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만 매입한다기에 매도를 취소했다.


아이폰4S


중고 매입업소를 찾아갈까 하다가 귀찮아서 인터넷 중고 매매 까페에 직거래 판매 글을 올렸다.  등록하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게시판에서 상주하는 듯한 중고매입업자에게서 바로 연락이 왔다. 전면 유리 하단에 약간 이가 나간 사진을 보여줬더니, 30만원을 책정해 줬고, 익일 회사 근처에서 만나 폰을 넘기고, 현금을 계좌로 이체 받았다.


올레그린폰보다 훨씬 편리하고,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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