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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는 곳에 토다이의 2호점이 생겨서 그 앞을 지날 때마다 가보고 싶었다. 회와 초밥이라면 사족을 못 쓸 정도지만, 홀로 먹으러 가기에는 좀 그래서 입맛만 다시다가 내가 쏘기로 하고 한 커플을 초대해서 오픈한지 한 달여만에 가보게 된 것이다.
전투 준비를 위해 점심은 가볍게 햄버거로 떼우고 전화로 예약문의를 하였는데, 모든 예약이 완료되었단다. 급 실망 하였지만, 자세히 물어보니 전체 테이블 중에 예약을 받는 좌석 수는 얼마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하긴 예약이 없어도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니까 굳이 예약을 100% 받아서 펑크시에 좌석을 놀리게 될 손해를 볼 필요가 없긴 하겠다.
대기시간이 좀 길어질까봐 걱정이었는데, 평일인 덕분인지 매장에 도착해서는 기다림 없이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었다.
조금은 실망했다. 해산물 요리들은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았지만, 초밥이 기대이하였다. 배 터지도록 초밥만 먹을 생각으로 갔던 것이었지만, 다른 메뉴들만 즐기다가 왔다. 가격대는 무스쿠스와 거의 비슷하니까 앞으로 해산물이 땡길 때는 토다이를, 초밥이 땡길 때는 무스쿠스를 선택해야겠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 무역센터 코엑스몰 N13
전투 준비를 위해 점심은 가볍게 햄버거로 떼우고 전화로 예약문의를 하였는데, 모든 예약이 완료되었단다. 급 실망 하였지만, 자세히 물어보니 전체 테이블 중에 예약을 받는 좌석 수는 얼마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하긴 예약이 없어도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니까 굳이 예약을 100% 받아서 펑크시에 좌석을 놀리게 될 손해를 볼 필요가 없긴 하겠다.
대기시간이 좀 길어질까봐 걱정이었는데, 평일인 덕분인지 매장에 도착해서는 기다림 없이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었다.
조금은 실망했다. 해산물 요리들은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았지만, 초밥이 기대이하였다. 배 터지도록 초밥만 먹을 생각으로 갔던 것이었지만, 다른 메뉴들만 즐기다가 왔다. 가격대는 무스쿠스와 거의 비슷하니까 앞으로 해산물이 땡길 때는 토다이를, 초밥이 땡길 때는 무스쿠스를 선택해야겠다.
전화번호 02-551-5000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 무역센터 코엑스몰 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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