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전자담배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동료중 한 명이 Ploom Pax 비품을 마련했기에 시연해 보았는데 입맛에 맞았다. 때마침 처제가 신혼여행으로 하와이에 가있었기에 메신저로 연락을 취해 정품을 마련했다. 기존의 전자담배처럼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을 기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 담배를 즐길 때 쓰일 연초를 넣고 가열하여 기화시켜 즐기는 기구다. 백해무익하다는 담배를 아직 그만둘 생각을 안해봤고, 금연을 시도한 적도 없는데 좋은 대체제를 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