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에 3,000원에 눈이 멀어서 KTF에 이벤트를 진행중이던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 계좌를 만들었었다. 가입 당시에는 8월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연 5%의 이자가 적용된다기에 넣었다 뺐다하기도 귀찮고, 현금카드도 없는 상품이길래 그냥 동양종금 CMA를 그대로 사용중이었다. 그런데 오늘보니까 8월 이후에도 3천만원 이하의 금액은 연 5%의 이자가 계속된단다. 현금카드가 없어서 일일이 인터넷뱅킹에 불편은 하겠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니 몇원이라도 더 늘게되길래 잔돈들을 몽땅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으로 옮겨버렸다. 그건 그렇고, HSBC는 왜 애드클릭스의 광고문구를 업데이트를 안할까? 고작 연 3.5%라고 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