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만든지 보름만에 이런 경사가! 블로그를 만든 건 어디까지나 충동구매에서 비롯된 일이다.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서 블로그코리아나 올블로그같은 메타 블로그들에 가입해두었으나 손님이 든다는 게 신기했을 뿐인데, 어제는 처음으로 댓글이 달리더니 단숨에 페이지뷰가 세자리를 넘어섰다! 미디어몹에서 어제의 글을 첫화면에 걸어준 덕분이다. 어딘가에 내걸만한 글재주는 아니기에 부끄럽긴 하지만, 이런 일이 또 있을까 싶어서 갈무리해둔다. 마냥 신기하다. 일상+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