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골드클럽 멤버가 되어 웹으로 신청한 뒤 한 달쯤 지나 드디어 커피빈 골드카드 실물을 수령했다. 스타벅스 골드카드는 수령을 희망하는 매장을 지정해서 해당 매장으로 카드를 찾으러 가야했는데, 커피빈은 지정했던 수령처로 일일특급 등기우편으로 보내왔다. 스타벅스 골드카드는 전체적으로 금색이었는데, 커피빈은 검정색으로 골드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제 93개의 콩을 모았으니까 27잔만 더 마시게 되면 VVIP가 될텐데 VVIP등급의 별도의 클럽 멤버 카드 발급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