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첫머리에 나오는 자막이다. 1986년 노동자 파견법 실행(파견 대상 업무는 한정적) 1991년 버블 붕괴 1997년~1998년 대규모 금융기관의 파탄 잇따름 1999년 파견법개정 (일반사무 파견, 원칙자유화) 2000년 대졸자 취업률, 역사상 최저 2004년 개정파견법 실행 (파견대상업무 제조업으로 확대) 2005년 파견시장규모 4조엔 돌파자막과 함께 나레이션이 흘렀다. 영구불멸로 생각되었던 종신고용, 연공서열이라는 일본의 고용 형태는 빈사상태에 빠져있었다. 계속되는 불황으로 기업은 자체적으로 슬림화하기 위하여 노동력의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그 결과 비정규 노동자, 특히, 파견이라고 불리는 인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현재 파견인구 300만명. 하지만 급료는 시급으로 보너스 없음, 교통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