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발급 받았던 국민카드를 시작으로 얼마 전 2년간 연회비를 면제 받은 신한카드까지 현재 총 다섯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지만, 주로 쓰고 있는 카드는 씨티 OK PLUS 카드다. 사용금액의 0.6%씩 OK Cshbag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나름 쏠쏠하기 때문에 다른 카드의 특별한 할인혜택이 없는 사용처에선 항상 씨티 OK PLUS 카드를 사용중이다. 무려 10,000원의 연회비가 있지만, 월 5,000원 한도의 휴대폰 요금 4% 할인 서비스가 있는데 부모님과 할머니의 휴대폰을 전부 내가 지불하고 있기에 한도까지 꼬박꼬박 할인을 챙길 수가 있기에 연회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카드였다. 그런데 지난 수요일에 씨티카드로부터 현금서비스에 대한 안내 전화가 걸려왔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회비나 빼달라고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