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네이버 웹툰 으로 유명한 김선권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 7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네이버와 투니랜드에서 동시연재된 작품이라고 한다. 퇴근 길에 한 손에는 커피를 들었기에 아이패드를 꺼내어 들기는 불편해서 아이폰으로 완결웹툰을 찾아보다가 김선권이라는 이름이 눈에 띄어 읽기 시작했다. 을 재밌게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작품과 비슷하게 심부름센터를 무대로 사건을 하나 둘 해결해가는 에피소드들을 기대했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조석의 와 같은 본격개그만화를 표방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작품의 22화에서 느닷없이 작가의 캐릭터가 출연하여 개그의 벽의 높이를 7,000km로 느꼈다는 컷이 나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는 그다지 위트가 넘치는 개그가 충만한 웹툰은 아니었다. 아마도 두 작품을 동시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