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는 Kay의 부탁으로 국내 주식을 대신해서 사고 팔아주기로 했다. 둘의 돈이 함께 뒹굴다보면 나중에 정산하기 귀찮아질 것 같아서 기존에 내가 주식거래를 해오던 이트레이드 증권 계좌가 아닌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생각해봤다. 그런데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주식 거래 수수료가 5백만원 미만 거래 일때, 1,000원 + 0.14%로 꽤나 비싼 편이었다. 이모저모 따지다가 미래에셋증권에 가서 계좌를 새로 텄다. 수수료도 0.029%로 저렴하고, CMA 계좌에서 직접 주식 매매가 가능하기에 자투리 금액에도 RP의 비교적 높은 이자가 붙으니, 여러모로 괜찮은 상품이다. 한가지 큰 단점을 있다면, 웹페이지가 너무 구리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거래를 하기에 HTS가 아닌 웹을 주로 이용해야하는데, 원하는 페이지를 찾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