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TV의 VOD 목록을 살펴 보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였던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가 출연하는데다가 무료였기에 보게 되었다. 영화의 포스터에 권총 두개를 양손에 들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에서 미스터 굿캣이라는 킬러를 연기하는데, 비중이 있는 배역이긴 했지만 주인공은 아니었다.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이 극의 중심에서 영화 초반에 운이 억세게 나쁜 일을 연달아 겪으며 음모의 소용돌이에 걸려드는 주인공 슬레븐 켈러브라 역으로 나오며,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벤 킹슬리(Ben Kingsley), 루시 리우(Lucy Liu)등 화려한 출연진의 영화였다. 다들 한가닥 하는 배우들이지만, 특히 루시 리우의 경우는 엉뚱한 매력을 발휘하는 역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