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가 NHN으로 이직하게 되어서 소갈비를 한턱 쏘기로 하고는 단군의 땅 구의점으로 안내했다. 교통편이 마땅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귀찮아서 군소리를 조금 해댔지만, 어쨌든 얻어 먹는 입장이라 따라가게 되었다. 멍석갈비를 주문했는데 정말 고기가 큼직했다. 점원이 일일이 고기를 구워 주었다. 맛있었다.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올만한 곳이었다. 식사로 주문했던 회냉면은 조금 아쉬웠지만, 고기맛에는 대만족이었다. 전화번호 02-453-8600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