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훌라걸스(フラガール, Hula Girls)

ttae 2007. 8. 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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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형식의 TV 프로그램인 <정열대륙(情熱大陸)>에서 아오이 유우(蒼井優)를 소개하는 방송을 보고 난 뒤에 꼭 한 번 봐야지 하고 마음 먹었던 작품이었다.

<훌라걸스>의 감독인 재일교포 3세는 '아오이 유우는 천재입니까?'라는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한 장면으로 영화를 바꾸는 힘을 가졌어요. 호나우딩요 같은 사람이에요. 한 번의 패스로 시합을 바꾸는 것 같은.. 호나우딩요가 천재라고 불렸나?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것 좋아해서 발레, 일본 무용에 팝 댄스 등을 배우다가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되고, 특별한 목적도 없이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추억 만들기를 위해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훌라걸스>는 이런 아오이 유우의 매력이 잘 묻어나는 영화였다.

기울어져가는 탄광촌을 배경으로광산이 하나가 문을 닫게되면서 광부의 딸들이 훌라댄스를 배워 '하와이안 센터'라는 리조트의 프로 댄서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이야기였다. 진부한 소재였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두었다니 조금은 감동이 있었다.

<스윙 걸즈(スウィングガールズ, Swing Girls)>와 같은 닮은 작품들을 먼저 접하지 않았다면, 그 감동이 배가 됐을지도 모르겠다.

감독 : 이상일
촬영 : 山本英夫
배우 : 松雪泰子  豊川悦司  蒼井優  山崎静代  岸部一徳  富司純子  徳永えり
일본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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