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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돈에 눈을 뜨고 난 뒤에는 작은 푼돈들에도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동양종금 CMA가 주거래 계좌였지만, 얼마 전부터는 0.2%의 차이를 챙기기 위해서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에다가 입출금 잔고를 몽땅 털어넣고 있다. 아직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바꾸지 않아서 결제일에 맞춰 결제대금 만큼만 예약이체를 걸어 놓고 있다.
세 개의 카드 금액을 더하는데 실수가 있었던 모양이다. 은행이체출금 알림 SMS가 세건이 도착했기에 제대로 결제된 줄 알았는데, 가장 늦게 돈이 빠져나가는 하나 BC 카드의 결제금액 75,100원 중에서 34,140원만 결제가 되었다.
까맣게 모를 뻔하다가 다음 날 다행히 7만원을 이체 받을 일이 있었기에, 모잘았던 40,960원과 그에 대한 하루 이자 31원이 함께 빠져 나갔다.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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