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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2

가열담배 아이코스(IQOS)로 갈아타다

흡연에 대한 온갖 박해에도 불구하고, 금연해야겠다는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애연가다. 3년 반전 쯤에 Ploom Pax를 구매해서 전환을 시도해 본적은 있다. 태우지 않는 가열 방식의 담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충전의 불편함은 차치하고, 잎담배를 사러 가고, 일일이 채워 넣고, 다 태우고 난 뒤에 정리하는 등의 일들이 매우 귀찮아서 얼마 안가서 그만두게 되었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아이코스(IQOS)는 별도의 권련형을 따로 팔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기에 Ploom Pax보다는 유지비는 더 들겠지만, 여러모로 간편해진 것 같아서 사전 판매일에 가로수길 스토어에 가서 줄을 서가면서 구매를 했다.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났고, 다시 가열 방식의 담배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

일상+ 2017.06.06

새로운 전자담배 Ploom Pax를 지르다

회사에 전자담배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동료중 한 명이 Ploom Pax 비품을 마련했기에 시연해 보았는데 입맛에 맞았다. 때마침 처제가 신혼여행으로 하와이에 가있었기에 메신저로 연락을 취해 정품을 마련했다. 기존의 전자담배처럼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을 기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 담배를 즐길 때 쓰일 연초를 넣고 가열하여 기화시켜 즐기는 기구다. 백해무익하다는 담배를 아직 그만둘 생각을 안해봤고, 금연을 시도한 적도 없는데 좋은 대체제를 구한 것 같다.

일상+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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