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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6

프로포즈 대작전(プロポーズ大作戦)

시간은 어차피 절대 되돌릴 수 없다는 진실을 토대로 "내 생에 후회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이더라도 뒤돌아보면 아쉬운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그런 순간들이 꽤나 많다. 당시에는 미처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들이었지만, 지금에서는 종종 그 때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고 후회도 된다. 부쩍 외로움을 많이 타고있는 지금에는 특히 여자에 관계되었던 일들은 후회가 깊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 눈 앞에 요정이라도 나타나서 그런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종종 가져본다. 믿음이 안가는 이런 몰골의 요정이라도 나타나만 준다면... 은 이런 허황된 욕망에 대답하는 뻔한 드라마였다. 뻔한 이야기였지만, 정말 재밌게 볼 수 밖에 없었다. 이와세 ..

드라마 보고 2007.07.11

몸 상태가 좀 안좋아졌나보다.

건강진단 결과표를 받아 읽어보니, 안좋은 말들만 주루룩 적혀 있다. 고도 비만에 복부비만, 지방간, 그리고 대사증후군 판정까지 받았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약간 높았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약간 높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았다. 살이 찐 상태가 지속되다보니 몸이 조금 망가진 모양이다. 이번에야말로 살빼기 위한 다짐을 다시 굳게 세운다.

기타 2007.06.01

87.6 kg

개인기록 경신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자!'고 마음은 먹었지만, 몸무게는 계속 늘고 있다. '매일같이 야근이 반복되기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쉬느라 따로 운동할 시간을 만들기 힘들다.'고 핑계만 대기에는 정말 위험할 정도로 살이 찌고 있다. 이대로 계속 유지된다면 곧 90 kg도 넘어설 것 같다. 식탐이 있는 편이라 쉽지 않겠지만, 먹는 양이라도 대폭 줄여봐야 할까? 끼니를 거르는 건 안좋다던데... 일단, 습관적으로 마셔대는 자판기 커피부터 끊어야겠다. 설탕 섭취가 대폭 줄테니까 효과가 있겠지? 살 좀 빼자!

일상+ 2006.03.10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살찐 사람들이 신발끈 묶는게 힘들다고 하는 걸 절대 이해 못하던 때도 있었다. 작은 키에 60 kg를 조금 넘겼었으니까 적당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새는 정말 짜리몽땅이다. 모르는 사이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어제는 86 kg를 넘겨버렸다. 집에서 백수로 빈둥거릴 때는 안찌더니만, 일을 하면 할 수록 배만 나온다. 본격적으로 살 관리에 들어가야겠다. 최근에 집중 조명 받았고, 만만해 보이는 걷기부터 시작해야지.

기타 20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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