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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

뉴하트

지난 설날에 본가에 가서 쉴 때, 동생이 쓰는 컴퓨터에 1회부터 당시 방영 분까지 모두 다운 받아져 있길래 보기 시작했다가 그 뒤로는 항상 본방송을 챙겨 보았다. 그 덕분에 요즘 TV를 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다. 학벌에 대한 차별과 국내 의료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뻔한 이야기 전개와 유치한 장면들로 부담이 없는 드라마였다. 처음엔 돼지 심장을 이용한 비교적 적나라한 수술 장면이 너무 징그럽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그마저 적응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솔솔했다. 주연급들의 연기도 괜찮았지만 조연인 성동일의 침 튀는 연기는 오래 남았다. 그나저나 김민정은 실물로 보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던데, 화면에는 덜 예쁘게 나오는 건지 조금은 안타깝다..

드라마 보고 2008.03.02

일본 야동을 너무 많이 본 탓에 보고 웃게된 씨푸드 뷔페 간판

대학 동기와 역삼역 주변을 거닐다가 ING TOWER에 있는 간판을 보고는 일본어로는 그 뜻이 너무 야릇해서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동기녀석이야 일본에 어학연수도 다녀왔을 만큼 일본어를 잘하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내가 웃게된 이유는 일본 야동을 너무 많이 본 탓일 거다. '친코'라니, 일본인과 약속 잡기에는 조금은 낯 뜨겁겠다.

일상+ 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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